내가 왜 또 가니?! _ 득남이야기_
- 등산3인방결성 -
80년대 초 드물게 義理와 매너를 겸비한 J군의 주도로 K군 L군 3인의 등산모임 생기다.
K군과 J군은 첫딸 이후 둘째가 아직 없고 , L군은 신혼초,,
- 지난주는 도봉산 이번주는 북한산 -
1년반여 동안 거의 매주 주로 삼각산과 도봉산을 攝獵하였으니..
< 명 주방장 감투 >
등산일정중 가장 기다려지는 때는 역시 식사시간! 매주 交代로 장만해오는 먹거리를 산에서 직접 버너로 요리해 먹는 재미는- 이제는 법으로 금지되어 불가능하지만 -그시절 산에서 일종의 風流성 流行! 특히나 J군이 당번일 때 생대구탕 생태탕 등심로스 삼겹살 돼지갈비 닭죽등 일품요리를 조리하여 주면 둘은 너무 행복하여 드디어 어느날 “야 J 너 앞으로 주방장해라!”
< 채홍사의 활약 >
강제 임명된 김 채홍군 두 사람의 星火성 應援에 힘입어 산행때 마다 여성들에게 찍쩝거리기를 여러 차례 드디어 젊은 여성 3명을 꼬시는데 성공 ,명동에서 재회를 하는 感激을 누리는----이하 생략 ------
< 흰눈 맛사지 >
눈이 많이 쌓이는 날은 도봉산마니아들이 사랑하는 오봉까지 올라가 텐트를 치고 밥을 해먹곤하였으니. 텐트 안에서 J군 주방장 임무를 수행 하고있을 때면 L군 옷을 홀랑 벗어던지고 호기롭게 밖으로 나가 정기어린 도봉산 오봉 흰 눈을 가지고 “거시기‘를 소중하게 맛사지하며 놀란 둘에게 따라하도록 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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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等 >
- K군 드디어 得男! -
첫아이이후 무려5년만에 아들을 본 K군의 感激! 함께 나누었는데------
- 내가 왜 산에 또 가니?! -
그후 산에 가자는 말에 K군 왈 “ 내가 왜 또 그 고생을하니!?”
J군 L군 서로에게 “짜아식 진짜 목적은 아들 낳기였네!”
- 後記 -
그후 J군 득남. 역시 L군도 첫아들을 봄. 하여 ‘득남 3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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