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29일 청계산산행기 |
| 글 쓴 이 |
이승종 (sjl512@naver.com) |
| 홈 페 이 지 |
- |
| 날 짜 |
2009년 09월 02일 09시 48분 49초 |
조 회 수 |
1205 |
| 첨부파일 |
|
| 본 문 |
동기회3차 산행을 청계산에서가졌음.
조장제,황성재,윤찬열,양경석,윤승진,한경수동문 그리고 소생 합이
7명이 청계산 옛골에서 능선을 따라 이수봉에 오르며 얼굴을 스치는 바람에서 여름은가고 가을이오고있음을 느끼기도 하면서, 애들처럼 아이스께끼 군것질로 더위도 잊으며 이수봉에 올라 가져온 과일과 막걸리
를 나누어먹으며 Y담을 비롯한 한담으로 서로의 고만고만한 지적 정서적 수준의 비슷함도 확인 하면서 계곡길로 하산하다 계곡물에 혹은 발 담구고,혹은 몸통 전체를 다 담구어-모씨의 나신을 보자 카메라를 가져오지 않은 걸후회했다 거룩하신 그분의 벗은 몸을 동기들에게 보여줄 일생 일대의 절호의 기회를 날려 버린 것이었으니- 계곡물이 있는 산행의 또다른 흥취를 살짝 맏보기도하며 또한 산사랑 마음이 남다른
두분 회장의 오늘도 변함없는 쓰레기 수거하는 아름다운 행동을 화제로 애기하며 우리 일행의 도덕수준은 이 산에와 있는 등산객들 중 탑클래스일거라는 이미 잃어버린지 아주 오래인 약간은 우쭐한 애들감정도 가져보기도하며-----
하여, 식당 예약시간을 한시간 연장하기까지하는 등 끝에 식당 `산하`에도착 맛있는 오리요리를 안주로 내가 좋아하는 분위기 중 하나인 예의 그 격의없고 부담없는 이빨까는 구라를 또다른 안주로 삼아 낮술을 마시고 ,다음 산행은10월 다섯째 토요일인 31일 하기로 하고헤어졌음. 참석하여준 동문들 에감사하며 장소는 추후 결정하기로 하였음 |
|
 |
| 한경수 | 참석해준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10월 산행에 더 많은 회원들이 참가하면 좋겠습니다.
|
09/09/03 14:13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