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재자에게 후하다 (지배층의 권모술수에 쉽게 넘어간다)
-사대주의와 멸시가 공존한다 (강자에 굴종하고 약자는 멸시한다)
-종교 패거리 문화, 살생훈련을 받는 불자들
-아직도 폭력이 충만한 사회 (군대문화, 맹종에 길들여진 냉소적인 사회)
-어두운 현대사에 눈감고 있다
-대학사회가 군대만큼이나 서열적 권위주의적이다 (사학재단, 상아탑의 노예들인 조교 시간강사)
-점수를 위한 공부
-민족중심주의라기보다는 국가중심주의 등등
우리에겐 인권이나 평등사상, 함께 살아가고자 하는 생각, 그리고 독립적 사고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으로 요약되는 것 같다. 과히 기분 좋은 지적은 아니지만 자신을 알고 노력하면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우리 조상들은 홍익인간 즉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자고 (또는 세상에 널리 이로움을 주는 인간이 되자고) 하지 않았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