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의 지배하에 있던 고려는 1312,1323년 원나라 영토에 편입시켜 줄 것을
원나라 조정에 청원하였으나 기각되었다.
2. 김부식은 <삼국사기>에서 신라의 역할을 부풀려 보여주려 애쓰지만
백제 정벌 때 백제군10만과 당나라군13만이 기벌포(당항 부근으로 추측되나
정설은 없음)에서 겨룰 때 신라군5만은 황산벌에서 계백의5천 군사에 막혀
기벌포 전투가 다 끝난 후 나타나 소정방의 노여움을 샀었고 그 후 고구려 공격 때는
거의 역할이 없었다. 요컨대 백제 고구려를 멸망시키도록 당을 부추 켰을 뿐이고
백제 고구려 멸망 이후 당나라로부터 백제영토를 지킨 것이 삼국통일의 진짜
실상이다.
밖에서 본 한국사 <김 기협 역사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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