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의사이자 UFO연구가이자 명상지도자인 스티븐 그리어라는 사람이 쓴 책이다. 저자가 외계인과 접촉한 과정과 세계의 힘있는 지하단체들이 자기들의 이익과 목적을 위해 외계인의 정체와 그들의 우수한 과학기술을 은폐하고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흔히 이러한 종류의 책들은 흥미본위로 흐르고 믿거나 말거나 식이 많으나 이 책은 그렇지 않다. 인간과 우주, 그리고 神에 관해서 어떤 종교나 철학, 과학서적보다 매우 깊이있는 통찰을 보여준다.
외계인은 매우 평화적이고 과학이 발달되어 있다고 한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반중력기술이나 프리에너지, 의학기술등이 활용된다면 지구에서 가난과 질병을 몰아내고 우주를 여행하고 지구환경보호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 한다.
그나저나 지상정부를 위협할만한큼 실질적인 힘을 가져 그림자정부라고 칭할 만한 지하단체들이 정말 존재할까?...... 사람들이 모이면 각종 단체들이 만들어지게 마련이다. 더구나 돈있고 힘있는 엘리트들이야 말할 것도 없을 것이다. 다만 학교교과서나 언론에서 다루지 않고 서민들의 생활과 직접 관계가 없으니 잘 모를 뿐인 것 같다.
나의 세대 사람들은 참 복많게 태어난 것 같다. 과거 가난하던 시대에서 지금같은 부유하고 공업화된 시대를 살고 있는데, 이제 우주인의 기술을 받아들여 과학기술이 급격히 발달된 시대도 살아본다면 참으로 흥미진진할 것 같다. 생명과 우주의 기원에 대한 그들의 깨달음도 매우 궁금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