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국민 개그맨 다리우스가 공연이 끝난 후 밀실에서 혼자 크게 웃다 사망하였는데 경찰은 사인을 심장마비로 발표한다. 잡지사 기자 뤼크레스는 사망원인을 추적하다 살인소담의 존재를 알게되고 그 행방을 쫒는다.
그 과정에서 웃음으로 돈을 버는 거대한 산업과 웃음소재를 만들어내는 유머기사단, 러시안룰렛게임처럼 웃기기시합을 벌여 웃은 사람은 총을 맞고 여기에 돈을 거는 지하도박장등을 경험한다. 어떻게 사람을 웃겨서 죽일 수 있을만한 소담이 있을까? 알고 싶은 마음이 이 소설에서 손을 떼지 못하게 한다.
흥미있었던 내용을 요약한다.
-과자공장사장은 자사제품을 소비하지 않고 신문기자는 신문기사를 믿지 않는다.
-신문기사 작성법
-재미있는 묘비명
-13일의 금요일 유래
-거짓말로 유지되는 사회
-잔다크가 들었다는 하나님의 소리
-지옥관광
-예수의 유머
-돈이 도는 경제
-지점장 고환
-신문보다 소설이 더 사실일 수 있다
-유머의 3박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