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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근화 | 같은 행정학과였던 순태 영민이를 생각나게 글을 올려준 승진에게 감사...순태 키가 훤칠하고 잘 생긴데다 마음결이 고왔던 친구로 기억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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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12 10:07 |  | |
| 이승종 | 음! 장교수 글 잘 읽었소.고인이 된 순태의 일면을 아주 수준높은 필치와 내용으로 잘 표현하고있소. 준수한 순태의 모습이 떠으르는 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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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12 11:39 | | |
| 백좌흠 | 내가 동기회 카페에 회원가입을 한 것은 장영민교수의 이 글을 보고자 함이었다. 순태는 대학 학년 때 \'황혼병 환자\'의 한 사람으로 학교에서 관악산 내를 건너 막걸리 마실 때부터 시작하여 내가 진주 경상대에 온 이후에는 순태가 좋아했던 지리산 자락에서 때로는 서울의 민주법연 모임에서 참 자주 보았는데...... 세월의 무상함이란, 벌써 7주기가 지나고... 같이 있던 이창호도 소천하여 또 2주기를 지나고... 친구들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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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28 17: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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